일본 편의점 업계가 10·20대 젊은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한국 화장품 판매를 확대하는 중. 세븐일레븐이 클리오 산하 브랜드 트윙클팝 판매를 시작한 것은 앞서 로손이 롬앤 아이팔레트 판매로 성공한 것과 같이 젊은 고객층 유입을 기대하는 것. 애초 일본의 편의점 화장품은 급하게 쓸 화장품이 없을 때 사는 상품이었으나 최근에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X, 틱톡 등에서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언급량도 증가세.
미미박스가 기업공개(IPO)를 본격화. 2012년 설립 이후 큐레이션된 뷰티 제품을 배달하는 구독 서비스와 모바일 커머스를 통해 성장. 매출의 90%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이중 북미 매출은 50%에 육박. 미국 아마존, 세포라 등에서 활약하며 미국 시장 전용 브랜드를 출시하기도. 한국, 미국, 중국, 대만 4개 법인을 기반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의 기업으로 IPO를 통해 종합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