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산업의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면서 2024년 국내 K-뷰티 관련 인수합병(M&A) 건수가 17건으로 최근 10년간 최다를 기록, 총 거래 규모가 2조4061억 원에 달함. 로레알그룹을 비롯한 글로벌 뷰티 기업들과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K-뷰티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인수하고 있으며, 이는 K-뷰티 기업들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2025년에도 K-뷰티 M&A 시장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여러 K-뷰티 기업들의 매각이 논의되거나 진행 중인 상황.
에이블리가 앱 내 단독 선론칭을 통해 신상품을 선보인 뷰티 브랜드의 주문 수가 최대 7배 증가했다고 발표함. 릴리바이레드, 롬앤, 네이밍 등의 브랜드가 에이블리에서 성공적인 선론칭을 진행했으며, 특히 1020 잘파세대가 주요 고객층으로 나타남. 에이블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뷰티 브랜드들이 상품력을 빠르게 검증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선론칭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