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를 중심으로 추구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새해를 맞아 패션·뷰티업계가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는 모델을 뮤즈로 선정. 브랜드들은 타깃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트렌디한 뮤즈와 새로운 캠페인을 진행.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고윤정, 아웃도어 브랜드 알래스카-노윤서,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브루케시아-원지안 등을 브랜드 새 얼굴로 발탁. 뮤즈들과 함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라는 계획.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건기식 강국 일본에서 인정받는 모습. 큐텐재팬의 11월 메가와리 행사에서 '슈퍼레티놀C'가 전체 서플리먼트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한 것. 단품 매출 또한 처음 행사에 참여한 지난해 3월 대비 200% 이상 성장. 브랜드 관계자는 레티놀 성분에 익숙한 일본 소비자에게도 먹는 레티놀은 신선한 소재라며, 꾸준히 섭취하기 좋은 비건 레티놀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좋은 성과에 이르렀다고 평가. Global Trade Atlas에 따르면 2023년 일본의 이너뷰티 제품 최대 수입국은 한국. 바이탈뷰티는 코스트코 진출 등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계속해서 힘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