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미국 LA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오프라인 1호 매장을 준비 중,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은 미국의 주요 유통채널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음. K뷰티 업체들은 미국 진출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실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내수 시장 포화와 경기 침체로 인해 북미, 유럽, 일본 등으로의 유통 채널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다이소가 'K뷰티 성지'로 떠오르면서 지난해 화장품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4% 증가한 2.5배 늘어. 베스트셀러 '니들샷' 등의 인기에 더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되며 뷰티 상품이 많이 팔린 것으로 분석. 입점 브랜드 및 상품 수가 2023년 26개 약 250종에서 지난해 60개 브랜드의 약 500종으로 늘어. 지난해 사상 첫 매출액 4조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관측되며, 앞으로도 뷰티 상품을 확장할 것으로 보여. 특히 향후 현재 균일가 상한선인 5000원을 넘어 7000원 혹은 1만 원 상품을 출시한다면 뷰티 상품의 수익성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