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무신사·29CM·W컨셉은 지난해 12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월간이용자 수(MAU)가 늘었지만, 지그재그·브랜디·에이블리는 눈에 띄는 감소세를 나타내. 가장 증가 폭이 큰 패션플랫폼은 29CM로, 지난해 12월 기준 MAU는 104만56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2.9% 성장. 이어 같은 기간 무신사(446만9617명)는 21.4%, W컨셉(73만2799명)은 18.3% MAU가 늘어. 반면 브랜디는 같은 기간 MAU가 50만5710명으로 44.2% 감소했고, 지그재그(240만5766명), 에이블리(384만5748명)는 각각 24.7%, 1.37% 감소 폭 보여.
LG생활건강이 코스메틱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 급성장하는 더마코스메틱과 뷰티 디바이스 시장 공략을 위한 의도로 풀이.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2월 코스메틱 브랜드 '강남글로우'(강남glow)를 새롭게 선보여. 매일 피부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설페이트 및 파라벤, 프탈레이트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 강남glow는 라인업으로 스킨케어 3종(비타민C 세럼, 리쥬놀 뮤신™ 세럼&크림)과 미용기기 등 제품을 갖춰. LG생활건강은 최근 급성장 중인 뷰티 디바이스와 더마코스메틱 수요를 겨냥해 강남glow를 내놓게 됐다는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