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은 2014년 론칭으로부터 2~3년 후에 커머스 기능을 도입하고, 이후 7년 동안 2000배 이상 성장. '서비스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시기'로 명명하기도 한 이 기간은 팬데믹과 그로 인한 인테리어 관심 증가 현상과도 맞물려 높은 성장으로 이어진 것. 버티컬 플랫폼이 이커머스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판단 이후에는 25~35세 타깃 중심의 셀렉션을 확대하고 정체성 유지를 위해 코어 룩앤필을 유지하는 등 빠른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움직임. 2022년부터는 버티컬 플랫폼의 정체성과 규모 확장 사이에서 정체성 위주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며 매출 향상을 이뤄내는 중.
박운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아모레퍼시픽을 방문해 뷰티 분야의 AI 도입·확산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 LG 생건, APR 등 CES 2024에 참가한 화장품, 뷰티 테크 업체 외에도 인공지능 전문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술 도입을 통한 뷰티 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 과기정통부는 뷰티 산업은 국민이 직접적으로 AI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분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AI 역량 결집이 중요하다고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