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중동이 부상. 한류, 관세 철폐 혜택 등을 등에 업고 가파른 성장세 관측. 중동 등 신시장 개척 성과가 화장품 업계의 중국 사업 부진을 딛고 일어설 반등의 기회라고 분석. 중동 지역은 오일 머니를 갖고 있어 높은 소비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데다, 최근 2년간 뷰티 시장 규모가 40% 이상 성장. 그 배경에는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가 빠르게 확대된 덕분이라는 해석. 한국콜마, 코스맥스는 할랄 등 현지 맞춤 제품 개발에 돌입.
올영세일 기간 매출 톱10 인기상품은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제품들이 차지. 닥터지, 라운드랩, 메디힐, 토리든 등이 일 평균 10억원 수준 매출을 기록한 것. 올영세일에서 중소기업 브랜드들의 매출 규모는 계속해서 커지는 중이며, 핵심타깃인 2030 여성을 넘어 10대,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 6월 올영세일에서는 선케어, 열 오른 피부를 식혀주는 진정케어 상품이 인기. 토리든 관계자는 올영세일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소통창구이며, 여기서 파악한 고객 구매 데이터 등에 근거해 향후 판매 전략을 세운다고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