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지 6시간 만에 해제되었지만, 화장품 업계는 여전히 긴장 상태. 이번 파동으로 K-뷰티 이미지가 손상될 수 있다는 걱정이 있지만, 대부분의 업체들은 파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 뷰티 산업에서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 예를 들어, 현지 유통 채널의 요구사항에 맞는 제품 전략 수립 및 패키징 개선, 그리고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협력 강화 등을 추진.
뷰티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국내 면세 사업을 철수. 온라인 면세사업은 지난 달 22일, 오프라인은 지난 달 30일 중단. 채널 축소를 통해 현재 닥터자르트 제품은 오프라인 기준으로 CJ올리브영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음. 닥터자르트는 2004년 국내서 론칭한 더마코스메틱브랜드로 국내에 비비크림을 대중화한 브랜드로 꼽히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