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올리브영' 울타뷰티가 3분기 매출 25억 3만달러를 기록하며 호실적. 월가에서는 월마트 등 전통 유통업체가 뷰티 부문을 강화하는 점, 세포라의 건재한 점 등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울타뷰티의 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앞서 추정하기도. 실제로 최근의 소비자 지출 감소, 산업 내 경쟁 심화로 실적에 영향이 있었으나 3분기에는 기대치를 뛰어남은 것. 데이브 킴벨 울타뷰티 CEO는 '위키드' 독점 메이크업 라인 출시, 온라인 가상 테스팅 기능 도입 등의 이벤트가 분기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K-뷰티산업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LCS 홀딩스의 MOU 아래 의료시설과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된 K-뷰티산업 콤플렉스를 유치하는 것. K-뷰티 관련 시설을 집적화한 이곳에서는 국내 뷰티 서비스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인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송도 활성화와 함께 K-뷰티의 아시아 진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