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0년 쌓은 콘텐츠..."AI 시대 보물이었네"
지디넷코리아 11.16
데이터의 폭과 깊이가 결국 AI 경쟁력을 결정짓게 되면서 네이버가 20년 넘게 쌓아온 UGC(지식인, 블로그, 카페 등)가 핵심 자산으로 재조명. 네이버는 초기부터 사용자 경험 기반의 비정형 데이터를 대량 확보해 국내 대표 검색 엔진으로 성장했으며, 이 데이터는 AI 학습에 특화된 고유 콘텐츠라는 평가. 네이버는 숏폼 '클립', 스트리밍 '치지직', 1조원 규모 임팩트 펀드 등으로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며 콘텐츠 다양성을 강화 중. 글로벌에서는 라이브도어, 왓패드, 이북재팬, LDF 등을 인수하며 콘텐츠 및 스토리 IP 기반의 글로벌 창작자 풀을 확대. 최근에는 일본 콘텐츠 플랫폼 '노트' 지분 투자 등으로 AI 기술에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를 결합하는 전략을 가속화. 네이버가 장기적으로 목표하는 AI 에이전트 구현에 데이터 자산이 핵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
"이거 사려고 한국행 비행기 탔다"…영국인 '깨알 리뷰' 화제
한국경제 11.18
영국 보그가 서울 올리브영에서 직접 구매한, K뷰티 추천 리스트 7종을 발표. 메디힐-마데카소사이드 마스크, 라운드랩-자작나무 클렌저, 조선미녀-릴리프 선 등이 진정, 보습, 저자극 특징 면에서 높게 평가. 케어플러스-스팟 패치는 해외에서는 드문 여드름 패치 제품으로 소개, 라네즈-립 슬리핑 마스크, 페리페라-틴트, 더샘-컨실러도 가성비와 사용감을 이유로 선정. 보그는 한국 제품의 가볍고 촉촉한 텍스처를 K뷰티의 공통적인 매력이라고 평가. 전체 제품 가격이 영국 대비 절반 이하이며, 관광객이 환급까지 받으면 체감 가격이 더 낮아진다는 점을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