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한국'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K컬처'가 아니라 '북한의 위협' (84.7%)인 것으로 조사. 한국인 응답자의 84.7%가 한국을 문화 강국으로 인식하는 것과 큰 대조. 한국 관련 구매 선호도에서도 인식 차이 발견. 한국인들은 K뷰티(65.4%)를 1위로 꼽은 반면, 외국인들은 한국 음식(78.7%)을 선호한 것. K컬처 분야에서도 한국인들은 드라마·영화(88.3%)를, 외국인들은 K팝(89.1%)을 1위로 선정. K컬처의 세계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해 개선해야할 점으로는 한국인은 창의적 인재 양성(83.4%)을, 외국인은 현지화 및 언어 장벽 해소(91.9%)를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