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선거 결과로 자국 우선 주의 강화될 전망. 트럼프 당선으로 우리나라의 대(對)중국 수출도 악화될 가능성도 높으며, 트럼프 당선인이 이번 선거에서 중국에 대해 60% 이상 관세 부과한다는 공약에 한국이 중국 경기 침체에 따른 반사적 불이익 볼 수 있음. K뷰티 등 우리나라의 수출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나오고 있으며, 특히 K-beauty 분야에서의 영향력 감소 및 대중국 수출 어려움 등 전반적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 정부 차원에서의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며 기업들도 새 시장 개척이나 다변화된 수출 전략 수립 등 절실.
최근 정기 임원 인사에서 승진한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뷰티 사업 강화를 본격화. 먼저 뷰티 조직 확장, 백화점 지휘 아래 화장품 사업 재편하고 화장품 편집매장 ‘시코르’ 키우기에 집중. 뷰티 TF꾸려 뷰티 가업 강화, 정 회장 장녀도 패션뷰티 브랜드 론칭 준비중, 향후 승계작업이란 전망도 나와.